▒▒▒▒▒※※☆▒▒/시 모음 225

황재형, 스스로 탄광으로 간 화가의 삶은 성자처럼 / 김병종

황재형, 스스로 탄광으로 간 화가의 삶은 성자처럼 / 김병종 스무 해 전에 황지로 떠났던 화가 한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삼십대의 초반에 화단의 기대와 조명을 한 몸에 받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일찍이 고갱은 원시의 아름다움을 찾아 타히티로 떠났지만 우리의 화가는 결코 아름답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