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 - 171115 △ 두물머리. 171115. 폰사진. 갯바위-한마음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어느 고운 바람 불던 날 잔잔히 다가와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싸고 향기로운 입술도 내게 주었지 세찬 비바람에 내 몸이 패이고 이는 파도에 내 뜻이 부서져도 나의 생은 당신의 조각품인 것을 나.. ▒♬▒▒▦▒▒▒♪▒/두물머리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