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나무이야기

△ 애기똥풀(양귀비과)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몇 개가 달린다.

△ 애기수영(마디풀과) Rumex acetosella -다년생이다. -신맛이 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창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에 귀 같은 돌기가 좌우로 퍼진다. -암수딴그루다. -꽃은 붉은빛이 도는 작은 꽃이 모여 핀다.

△ 좀씀바귀(국화과) Ixeris stolonifera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노란색 꽃송이가 1개씩 달린다.

△ 컴프리(지치과) Symphytum officinale -다년생이다. -줄기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날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연보라색으로 밑을 향해 핀다. -화관은 통모양으로 끝이 5개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다.

△ 엉겅퀴(국화과) Cirsium japonicum var. ussuriense -전체에 흰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꽃색은 자주색이다. -꽃은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암술이 성장하기 전에 수술이 먼저 성장해 꽃가루를 방출한다.

△ 소리쟁이(마디풀과) Rumex crispus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줄기가 곧게 선다. -줄기잎은 어긋나고 양 끝이 좁으며 주름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연한 녹색이며 층층으로 달린다.

△ 지칭개(국화과) Hemistepta lyrata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흰 털이 있다. -줄기잎은 어긋난다. -잎 뒷면은 흰 솜털이 빽빽하게 난다. -꽃은 줄기 끝의 머리모양꽃차례에 핀다. -꽃색은 보라색이다. ※지칭개는 상처 난 곳에 짓찧어 사용되고, 으깨어 바르는 풀이라..

△ 족제비쑥(국화과) Matricaria matricarioides -한해살이 풀이다. -잎은 거꾸로된 피침형으로 2~3회깃꼴로 갈라진다. -엷은 황색으로 핀다. -달걀형 두상화는 혀꽃은 없고 통꽃이다. -밟으면 강한 냄새가 난다.

△ 선토끼풀(콩과) Trifolium hybridum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 토끼풀(콩과) Trifolium repens -땅위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다. -작은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다. -꽃색은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유럽 원산이며 목초로 심던 것이 번져나와 귀화식물로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