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시길래?] 그린이 포토방입니다. 파초 / 수와진불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날까지순화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하늘을 마시는 파.. ▒ⅲ▒시간의흔적 ▒/누구시길래 200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