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한 패배 승리한 패배 임진년(1592년) 4월, 왜군의 침략으로 한반도 전역이 불길에 휩싸인 임진왜란이 발발하였습니다. 같은 해 10월 6일 진주성 앞에 몰려온 왜군의 수는 30,000명이 넘는 인원이었고, 성을 지키는 조선군의 수는 3,80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11일까지 5일 동안 총 10회의 전투.. ▒▒▒▒▒※※☆▒▒/메일 편지 2018.09.09
인권은 존중되어야 한다 인권은 존중되어야 한다 오래전 노예제도가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사람들을 가축처럼 사고팔았으며, 특히 흑인 노예들은 생기 없는 얼굴로 땅만 쳐다보며 무서움에 떨고 있어야 했습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아들이 있는 노예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 가족의 가장 큰 희망은 부자가 되는 .. ▒▒▒▒▒※※☆▒▒/메일 편지 2018.09.08
강한 의지로 세운 나라 강한 의지로 세운 나라 나당연합군 앞에 멸망한 고구려인들은 당나라에 무너진 말갈족과 함께 세상을 떠도는 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나라의 끈질긴 추격 끝에, 말갈족을 이끌던 걸사비우는 살해당하고, 고구려의 후손과 말갈족의 후손은 '대조영' 아래 뭉치게 됩니다. 그러나 나라.. ▒▒▒▒▒※※☆▒▒/메일 편지 2018.09.07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10년 전 대학교 기숙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끼리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고향 출신의 친한 친구 사이라 특별히 같은 방을 배정받은 학생들이었는데, 함께 생활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툼이 일어난 것입니다. 소동에 놀란 .. ▒▒▒▒▒※※☆▒▒/메일 편지 2018.09.06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타조는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는데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으로부터 괜한 오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 눈을 가려서 천적이 안 보이게 되면 천적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거야?' 즉 사람들은 타조가 워낙 머리가 나빠 모래 속에 머리를 처박.. ▒▒▒▒▒※※☆▒▒/메일 편지 2018.09.03
날이 개이면 2018년 09월 03일 날이 개이면 날이 개면 밀린 빨래해야겠다 날이 개면 약속 미룬 친구 만나야겠다 날이 개면 공원에 앉아 못 본 하늘 맘껏 봐야겠다 - 소 천 - 지루한 무더위와 가을장마를 보내며 △ 경북 상주 상현리 반송 (천연기념물 제293호) ▒▒▒▒▒※※☆▒▒/메일 편지 2018.09.03
미루지 말아야 할 일 미루지 말아야 할 일 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많은 돈을 벌고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큰 권력마저 가지게 된 사업가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사업가의 돈과 권력에만 관심 있을 뿐,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인간관계의 문제였습니다. 고민하던 사.. ▒▒▒▒▒※※☆▒▒/메일 편지 2018.09.02
추억의 땜장이 2018년 09월 01일 추억의 땜장이 때워요 때워~ 냄비 숟가락 때웁니다 밥솥 때웁니다 다 때워요~ 양은 냄비 때웁니다 하지만 못 때우는 게 있어요 술 먹고 늦게 들어와 마누라가 던진 주걱에 깨진 앞니는 못 때웁니다 술 취해 전봇대를 박아 깨진 이마는 못 때웁니다~ 그 외는 다 때웁니다 때.. ▒▒▒▒▒※※☆▒▒/메일 편지 2018.09.02
남자와 아이스크림 남자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상황입니다. 세 아이 중 둘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의 아빠는 아이스크림을 받지 못한 아이를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오늘 야구게임에서 졌으니까 아이스.. ▒▒▒▒▒※※☆▒▒/메일 편지 2018.09.01
칼날과 불길을 이겨낸 의지 칼날과 불길을 이겨낸 의지 미국인 '로라 마르티네즈'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좋아하는 책을 읽을 수도 없을뿐더러 지팡이 없이는 100m 거리를 이동하는데 10분 이상 걸립니다. 그러한 그녀가 매일 찾아가는 곳은 뜨거운 불꽃이 춤을 추고 모두가 날카로운 칼을 휘두.. ▒▒▒▒▒※※☆▒▒/메일 편지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