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용기 실천하는 용기 한 남자가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어린아이가 골목을 가로막는 웅덩이 앞에서 주저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웅덩이를 뛰어넘지 않니? 네가 충분히 넘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는 울상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만약 웅덩이에 빠지.. ▒▒▒▒▒※※☆▒▒/메일 편지 2018.10.14
낡은 수첩의 십계명 낡은 수첩의 십계명 '항상 남을 배려하고 장점만 보려고 노력하자.'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지내자.'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고 애정을 보이자.' '일은 열정적이며 완벽하게 하자.' '생각을 바르게 그리고 똑똑하게 하자.' '감사하자. 감사하자. 그리고 겸손하자.' 법과 정의를 위.. ▒▒▒▒▒※※☆▒▒/메일 편지 2018.10.14
인생의 진리 인생의 진리 중국 당나라의 '도림'이라는 수행자는 항상 높은 나무 위에 앉아 수행에 임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유명한 시인이자 높은 관직을 가진 '백거이'라는 사람이 도림이 수행하는 나무 밑을 지나가다가 도림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 높은 곳에서 수행하고 있으면 불안하지 않습.. ▒▒▒▒▒※※☆▒▒/메일 편지 2018.10.11
리리카의 음식 가방 리리카의 음식 가방 브라질 상파울루 폐품 처리장에 '리리카'라는 이름의 개 한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한 것으로 보아 사람의 손에 길러지며 훈련받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리리카가 왜 주인 없이 살고 있는지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폐품 처리장.. ▒▒▒▒▒※※☆▒▒/메일 편지 2018.10.11
형조판서가 된 노비 형조판서가 된 노비 조선 시대 노비의 신분을 벗어나 벼슬길까지 오른 인물 하면 대부분 장영실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노비에서 8도의 관찰사를 전부 역임했으며, 형조판서까지 오른 인물이 또 있습니다. 바로 '반석평(1472~1540)'이라는 조선 중종 때의 문신입니다. 그가 학문을 쌓기 시작.. ▒▒▒▒▒※※☆▒▒/메일 편지 2018.10.10
오지만 디아스의 석상 오지만 디아스의 석상 황량한 사막에 몸통은 사라지고 두 다리만 높이 서 있는 석상의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 석상은 무척 오래전에 만들어지고 이후 관리를 전혀 못 받은 듯 많이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보이는 다리의 여기저기도 심각하게 부서져 있었고 그 다리 아래 모래에 묻혀.. ▒▒▒▒▒※※☆▒▒/메일 편지 2018.10.09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해가 슬슬 저물어가는 늦은 오후 한 청년이 공원 벤치에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공원을 청소하던 공원 관리인은 넋을 잃은 듯 힘없이 앉아있는 청년이 조금 수상해서 말을 걸었습니다. "이보시오, 젊은이. 당신 누구요?" 젊은이는 힘없이 답했습니다. "글쎄요. 내가 누군.. ▒▒▒▒▒※※☆▒▒/메일 편지 2018.10.04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하면 처음에는 보통 값비싼 고급 요리를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어린 시절 엄마가 차려준 집밥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저는 조금 다릅니다. 내 평생 가장 맛있는 음식은, 어린 시절 먹은 집밥의 반찬.. ▒▒▒▒▒※※☆▒▒/메일 편지 2018.10.03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마음을 움직이는 바람 어느 스승 아래 제자 둘이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라이벌 의식이 존재하고 있어서 사사건건 의견이 충돌하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며 다른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바람이 부니깐 나뭇가지가 움직이네." 그러나 다른 제자.. ▒▒▒▒▒※※☆▒▒/메일 편지 2018.10.02
마음을 바꾸는 힘 마음을 바꾸는 힘 차가운 겨울밤 시골 성당의 신부님이 성당을 청소하고 잠자리에 들려 할 때 누군가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문을 열어주니 경찰들이 부랑자 한 명을 붙잡아 성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신부님은 부랑자의 얼굴이 낯이 익어 자세히 살펴보니 어젯밤 추운 날씨에 잠자리.. ▒▒▒▒▒※※☆▒▒/메일 편지 201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