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왜 바쁜가?
나는 나를 둘러산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고 하는 것과 '세상'이라고 하는 것이 따로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안에 있고 세상은 내 몸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몸 밖의 세상의 지배를 받아서,
세상이 내 마음을 슬프게 만들기도 하고 기쁘게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우리 마음은 거대한 세상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하고
작고 연약한 존재로 여기게 되지요.
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생각을 뒤집어 놓습니다.
세상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투사된 내 마음을 보고 우리는 세상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분별을 일으키며 사는 것이라고요.↓계속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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