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구겨서 지하철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앞뒤, 옆, 사람이 꽉찼네요.
이 순간 우리 마음은 짜증을 부릴 수도 있고
헤헤, 손잡이 잡지 않아도 된다고 재미있어할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사람들은 이처럼 반응이 달라요.
왜냐하면 세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내 마음이 나를 괴롭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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