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 ▒/조선왕릉

제 1대 태조 계비 신덕왕후- 서울 성북구 - 정릉

나무향(그린) 2011. 12. 28. 18:36

종 목 : 사적 제208호

명 칭 : 서울 정릉 (서울 貞陵)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조선시대

수량/면적 : 299,574㎡

지정일 : 1970.05.26

소 재 지 :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19길 116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정릉관리소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배위(판위) 

▲ 신도 -1

▲ 신도-2 

 

▲ 소전대

▲ 

▲ 

 

 

 

 

 

 


 


 

▲ 망주석

 


 


 

△ 사적 제208호 - 서울 정릉 (성북구). 140219.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두번째 부인인 신덕왕후(?∼1396) 강씨의 무덤이다.

원래의 자리는 정동에 있었으나 의정부에서 왕의 무덤이 모두 도성 밖에 있는데 정릉만이 도성 안에 있고, 무덤이 크고 넓다는 논란이 있어서 도성 밖 현재의 자리로 태종 9년(1409)에 옮겼다.

태종은 무덤을 옮긴 후 정자각을 없애고, 홍수에 의해 없어진 광통교를 다시 짓는데 정릉의 십이지신상 등 석물을 실어다 만들게 하였다. 무덤을 옮긴지 수백년간 정릉은 왕후의 무덤이라기 보다는 주인없는 무덤에 불과하였는데, 현종 10년(1669)에 송시열의 상소에 의해 정릉이 회복되었다.

정릉은 병풍석과 난간석을 세우지 않고, 호석과 양석이 각 1쌍으로 줄어들고, 무석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왕후의 무덤에 비하여 빈약하지만 조선왕조 최초로 만들어진 왕비의 무덤이다.

조선왕릉의 무덤 제도는 고려왕릉 제도를 기본으로 하고 약간 변화시켜 만든 것이다. 정릉의 사각명등석이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무덤인 현재 정릉의 것을 따르고 있는 것을 보면, 조선왕릉은 고려왕릉을 규범으로 삼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릉 → 서울 정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