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향토유적 제5호 - 관고리 오층석탑

종 목 : 향토유적 제5호

명 칭 : 이천 관고리 오층석탑

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지정일 : 1986년 04월 14일

소 재 지 :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401-2

시 대 : 고려시대

소유자 : 이천시

관리자 : 이천시

 

 

 

                                                                      △ 이천시 향토유적 제5호 - 관고리 오층석탑

 

-관고리 저수지 윗쪽 밭에 倒壞(도괴)되어 각 部材(부재)가 흩어져 있던 것을 1978년에 수습, 옛 절터 앞에 복원(復元)한 것인데, 현재의 原位置(원위치)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의 상태는 塔頭部(탑두부)와 4개의 屋身(옥신)이 모두 없어진 채 單層(단층) 基壇(기단)위에 1층 옥신이 놓여 있고, 그 위에 5개의 屋蓋石(옥개석)이 쌓여 있는데 이 部材(부재)들이 모두 동일석탑의 것 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1枚(매)의 板石形(판석형)으로 이루어진 地臺石(지대석)위에 4개의 판석으로 基壇(기단)을 구성했는데, 面石(면석)은 약간의 경사가 있어 네 귀퉁이에 石角(석각)이 뚜렷하며 탑신부를 받는 괴암대는 圓弧(원호)와 角形(각형)의 2단으로 이루어졌다.

1층 옥신은 1석으로 되어 있고 각 면에는 兩隅柱(양우주)가 정연하다. 重積(중적)된 옥개석은 1층 받침이 4단, 2층이상은 모두 3단씩이다.

 

5개의 옥개석은 그 크기가 1층에서 부터 각각 150㎝. 122㎝, 100㎝, 74㎝, 70㎝의 폭을 가지고 있다. 落水面(낙수면)은 비교적 넓고 편편한 편이나 5층 모두 하면에 낙수홈이 없다.

원래의 탑은 전체의 높이가 8m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높이는 4.3m이다. 재료는 화강암이며, 造成年代(조성년대)는 高麗時代(고려시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