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길 / 한하운
저 길도 아닌
이 길이다 하고 가는 길.
골목 골목
낯선 문패와
서투른 번지수를 우정 기웃거리며.
이 골목
저 골목
뒷골목으로 가는 길.
저 길이 이 길이 아닌
저길이 되니
개가 사람을 업수녀기고 덤벼든다.
'▒▒▒마음의산책 ▒ > 한하운 시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거리 2 / 한하운 (0) | 2007.10.23 |
---|---|
명동 거리1 / 한하운 (0) | 2007.08.14 |
목숨 / 한하운 (0) | 2007.08.06 |
자벌레의 밤 / 한하운 (0) | 2007.08.06 |
業 界(업계) / 한하운 (0) | 2007.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