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의식은 보통 외부로 향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 혹은
밖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주로 이야기하지요.
반대로 수행자는 그 의식을 마음 안으로 돌려서
평생 남 이야기를 하던 버릇을 고쳐
내 마음의 모습을 보고, 그 마음을 알아채려 합니다.
"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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