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사랑의 장 (31) 사랑, 내가 사라지는 위대한 경험

나무향(그린) 2018. 7. 21. 08:24

 

초등학교 다닐 때,

나를 못살게 굴던 나보다 키가 큰 여자아이가

사실은 나를 좋아해서 그랬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인간의 심리가 얼마나 복잡한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이가 당신을 이상하게 힘들게 하면 의심하세요.

당신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까요.

 

 

 

 

 

"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