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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상] 말과 토끼 - 전 김유신 장군묘

나무향(그린) 2014. 12. 13. 09:34

 

▲ 십이지상( 말과 토끼).

 

경북 경주 전 김유신묘(통일신라 8세기)

전(傳) 김유신 장군묘 주위에서 곱돌로 만든 말⋅돼지⋅토끼의 십이지신장상이 출토되었다.

특히 토끼 머리에 사람 몸을 한 십이지상은 바위 위에 발을 벌리고 서 있는 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몸에는 정교하고 화려한 장식의 갑옷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긴 소매와 펄럭이는 옷자락은 생동감이 넘친다.

오른손에는 긴 방패를 왼손에는 단검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