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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줄께 - 브라운 아이드 소울 /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나무향(그린) 2014. 2. 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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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줄께 - 브라운 아이드 소울

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께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 보겠어
미안해 하는 표정을 보면
알 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인걸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께
비켜줄께 나만 있고 싶던 니 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니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께

자꾸만 목이 메인 내 얼굴
초라하게 볼까봐 고갤 숙여 널 못봐
나도 몰래 눈물이 그렁해져
하늘만 또 쳐다봐서 떠나갈 널 보지도 못해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께

발끝이 저려와
어떻게 니가 없이 걷게 될까
혼자는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나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 앞에
그 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 줄께
비켜줄께 나만 있고 싶던 니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니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께

비켜줄께

비켜줄께

가사 출처 : Daum뮤직

 

 

△ 천연기념물  제169호 -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서도초등학교에서 4.5㎞ 정도 떨어진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언덕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동백정(冬栢亭)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8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흩어져 자라고 있다. 강한 바람을 받아 키가 작은 편이며, 2∼3m에 이르는 나무는 땅에서부터 줄기가 2∼3개로 갈라지면서 곁가지가 발달하여 나무의 모습이 둥근모양을 하고있다.

이 숲은 500m쯤 떨어진 마을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그 기능은 찾아보기 어렵다. 전설에 의하면 약 300년 전 이 지방의 관리가 꿈에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꽃다발을 보고 바닷가에 가보니 정말 꽃이 있어서 가져와 심었는데, 그 심은 꽃이 현재의 숲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 후 사람들은 해마다 음력 1월에 이곳에 모여 제사를 올리며 고기잡이에 재앙이 없기를 빌었다고 한다.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동백나무숲으로서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다.또한 풍어제 및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숲으로서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