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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 / 서울 재동 백송

나무향(그린) 2014. 1. 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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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

폭풍에 눈보라 휘날리는 그 어느 날 밤에                          1943년 3월 4일생 - 이용복

버려진 돌멩인 양 나는 태어났다네

 

내 눈에 보이던 아름다운 세상 잊을 수가 없어

흐르는 눈물을 손등에 닦았다네

 

세월이 흐르고 또 산천이 수없이 변해도

떠도는 철새처럼 나는 살아왔다네

 

단 한 번 사랑한 그녀마져도 내 곁을 떠난 뒤

아픈 마음 달래며 흐느껴 울었다네. 음~

 

하늘엔 초록별 땅 위엔 아름다운 초원

아무도 볼 수 없는 캄캄한 밤뿐이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서

푸르른 대지를 웃으며 보고 있네

 

가사 출처 : Daum뮤직

 

 

△ 천연기념물  제8호 - 서울 재동 백송.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재동 백송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7m, 뿌리부분 둘레 3.82m이다. 다른 백송에 비해 큰 편이며, 줄기가 아랫부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줄기를 지탱하기 위한 받침대가 세워져 있으며 나무의 모습은 좋은 편이다. 재동 백송 주변터는 예전에는 창덕여자고등학교 교정이었으나,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