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산책 ▒/이해인수녀님

작은 기쁨 - (95) 어색한 사이

나무향(그린) 2013. 7. 10. 05:17
어색한 사이 - 이해인

 

다 식어버린 차처럼

미소가 빠진 우리 사이

참 싱겁고 어색하지?

 

양념에 덜 버무려진 김치처럼

사랑이 빠진 우리 사이

참 맛이 없고 어색하지?

 

어떻게 하면 되겠니?

우리 함께 노력하자

조금만 더 노력하자................................P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