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관목으로 높이가 1~2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자주빛이 돌며 털이 없고 2년 된 가지는 회갈색이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 장난형 또는 피침형으로 끝이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기부는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는 2~6㎝로 앞면이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잔털이 있다. 엽병은 길이 2~10㎜로 잔털이 있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황색이며 액생으로 엽액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통은 길이 2㎜로 녹색이며 열편은 길이 2㎜ 정도이다. 꽃잎은 길이 13~15㎜이고 열편은 선상의 긴 타원형으로 길이 9~11㎜이며 너비 3~4㎜이다. 암술은 수술보다 길다. 과실은 삭과이고 편평한 난형이며 끝이 극히 뾰족하고 9~10월에 익는다.
↓ 중부지방에 자생하는 산개나리 090405
△[천연기념물 제388호] 임실덕천리산개나리군락/ 지정일: 1997.12.30/
-산개나리는 키가 작고 줄기가 분명하지 않다. 높이는 1∼2m 정도이고, 어린 가지는 자주빛이며 털이 없고 2년쯤 자라면 회갈색을 띤다. 잎은 2∼6㎝로 넓고 큰데,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으나,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잔털이 있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임실 관촌면 산개나리 군락에는 약 230그루가 있다. 산개나리는 북한산, 관악산 및 수원 화산에서 주로 자랐는데,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소수만 남아있다. 임실 관촌 지역이 남부에 속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중북부지방에 분포하는 산개나리가 자생하고 있는 것은 이곳의 기후가 중부지방과 비슷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임실 관촌면의 산개나리 군락은 우리나라에서 산개나리가 자랄 수 있는 남쪽한계선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멸종위기에 있는 산개나리를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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