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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183호] 고창중산리이팝나무

나무향(그린) 2009. 11. 23. 07:53

 

  △[천연기념물 제183호]  고창중산리이팝나무 / 지정일: 1967.02.11/ 전북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313-1 /수령 약 250년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0.5m, 가슴높이의 둘레가 2.68m이며 높이 1.5m에서 6가지로 분지되어 있다.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로 지정된 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나무이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落葉喬木)이며 가지는 회갈색(灰褐色)이며 어릴 때 잔털이 있다. 잎은 대생(對生)하고 타원형, 난상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것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 아까시나무의 꽃이 필 때 같이 피며 순백색(純白色)이고 새 가지 끝에서 자라는 원추상화서에 달린다. 열매길이는 1-1.5㎝로서 9-10월경 검은 하늘색으로 익는다.

이팝나무란 하얀 꽃으로 뒤덮인 나무가 마치 흰쌀밥을 담아 놓은 것 같이 보인다고 붙인 이름이다. 곳에 따라서는 이 꽃이 만발하면 풍년이 든다고 이팝나무라고도 하지만 처음에는 입하계절(立夏季節)때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立夏木)이라고 부른 데서 생긴 이름이다.

마을 앞 낮은 곳에 서 있으며 고립목(孤立木)으로서 수형(樹形)은 자연상태이다. 수령(樹齡)은 약 250년으로 보이며, 주변의 사정으로 보아 누군가가 가까운 곳에서 떠다 심은 것 같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