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의 나무이야기

중심자목 자리공과 한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길둥근모양이며 양 끝이 좁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전체적으로 붉은 자줏빛을 띠며 털이 없다. 6∼9월에 붉은 빛이 감도는 흰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열매가 익으면 아래로 처진다. 붉은 자줏빛으로 익고 검은 씨가 1개 들어있다. 뿌리..

플록스,협죽초(협죽도 같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한 포기의 화기(花期)는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

좀버들바늘꽃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때로 길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실처럼 뻗는 가지가 자라서 끝에 겨울눈을 이루어 월동한다. 잎은 마주나고 가운데 것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길이 2∼6cm, 나비 2∼15mm이고 양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다. 잎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고 원줄..

↑갯맨드라미는 1년생이다. 꽃이 진 뒤 씨가 떨어지고 씨 떨어진 자리에서 다시 싹이 튼다 . *특이한꽃은 아니지만 물가에서 만나보니... 무척이나 정감이 가는 꽃이고 사진으로 보아도 꽤나 멋지고 괜찮다ㅡㅡㅎ -맨드라미 사진을 찾아서 함께 올려봐야겠다.

피마자(孃麻子)라고도 한다. ↑두번째 사진의 위에 핀 빨간꽃이 암꽃,윗부분에 모여 핀다. ↑두번째 사진의 아래 핀 노란꽃이 수꽃, 수꽃은 밑부분에 달리고 수술대가 잘게 갈라지며 꽃밥이 있다. 피마자유 : 종자 속에 약 45% 함유된다. 종자에는 독성이 있는데, 압착하여 얻은 기름에는 독성이 없으며 ..

밤에 피었다가 아침이 되면 시드는 꽃이 있다. 바로 ↑달맞이꽃.한자어로 월하향(月下香),월견초(月見草)라고 한다. 야색(夜色)이 짙어질수록 밤이슬에 꽃잎을 촉촉히 적시며 밤빛을 밝혀낸다고 하여 야래향(夜來香)이라고도 부른다. 이 꽃은 '달을 맞이하는꽃'이라는 이름 그대로 밤에 노란색 꽃망울..

한해살이풀로 전체에 거친 털이 흩어져 나 있다. 줄기는 크고 곧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달걀꼴로 길고 넓으며 잎밑이 둥글거나 심장형이다. 끝은 날카롭고 톱니가 없다. *털여뀌로 불러줘야 된다? 아니다?로 들꽃을 사랑하는 님들과 말도 많았던 노인장대... 나는 오늘도..

↑이 녀석의 이름을 확실히 모르겠다. 내는 누홍초로 불렀었는데...언제나 녀석의 이름을 붙이려 할때면 갸우뚱한다. 꽃이 유홍초보다는 크고 애기나팔꽃보다는 작은 이 녀석. 지니고 있는 여러 권의 도감에서도 찾을수가없다. 보통...유홍초라고도 하지만 애매한지라 유홍초(누홍초)라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