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觚銘) - 예천 죽림리 향나무 - 정약용(丁若鏞)『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하루의 절개는 그릇에 달려 있지만 백 년의 절개는 뜻에 달려 있다. 그릇이 넘치면 흘러나오지만 뜻이 거칠면 취하는 것이다. [一日之節在器 百年之節在志 器濫則出 志荒則醉] △ 시도 기념물 제110호 - 예천 죽림리 향나무 (경북) -향나무는 .. ▒▒▒마음의산책 ▒/긴여운 2005.10.04
감명(鑑銘) - 장수동 은행나무 - 이남규(李南珪)『수당집(修堂集)』 오로지 거울이 밝기 때문에 사물을 비춤이 거짓이 없다네 오직 거울이 공변되기 때문에 곱거나 밉거나 군말이 없어라. [惟其明故 照物無僞 惟其公故 姸媸無異議] △ 인천시 기념물 제12호 - 장수동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 ▒▒▒마음의산책 ▒/긴여운 200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