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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32호 / 양주 양지리 향나무

나무향(그린) 2005. 9. 28. 14:36

종 목 : 천연기념물 제232호

명 칭 : 양주 양지리 향나무 (楊州 陽地里 향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문화역사기념물/ 기념

수량/면적 : 2,827㎡(보호구역)

지정일 : 1970.11.05

소 재 지 :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530

시 대 :

소유자 : 국유,사유

관리자 : 남양주시장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천연기념물 제232호 / 양주 양지리 향나무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재료로도 쓰이며 정원수·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나이가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2.2m, 가슴높이 둘레 3.65m이다. 나무의 모습은 원줄기가 2m 정도 올라가서 7개로 갈라져 사방으로 퍼졌다. 이 향나무는 거창 신씨의 선조를 모신 묘소 옆에 심은 나무가 자란 것이라 하며 신씨의 내력에 관한 비석이 있다.

양주 양지리의 향나무는 우리 민족이 조상을 섬기는 민속문화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향나무로서는 오래되고 큰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