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수행의 장 (9)

나무향(그린) 2018. 9. 4. 05:39

 

 

괴로우면 그것을 붙잡고 있으면서

자꾸 "괴롭다," 남들에게 이야기하며 되새기지 마세요.

 

괴로움으로부터 해방되고 싶으면

그 괴로움을 직시하세요.

 

그 녀석의 정체를 보고 있으면 그 모양이 자꾸 변해요.

괴로움, 그 녀석도 그래서 허망한 것입니다.

 

 

 

 

"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