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 eru(이루)
우연처럼 장난처럼 우린 만나
운명처럼 영화처럼 사랑을 했죠
지난여름 바닷가 뜨거운 태양 그 아래서
그댄 날 바라보면서 영원을 약속했죠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이 내리면
아무때나 주저 말고 전화를 해요
나의 오른쪽 뺨은 너를 위해 언제나 비워 둘거야
그대 다가와 차가운 손 따뜻해지도록
주고 싶고 보고 싶고 궁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게 와줘서
추운 겨울인데도 이렇게 난 땀이 나네요
그대 내 곁에 있으면 더 이상 춥지 않죠
보석처럼 반짝이는 눈이 내리면
아무때나 주저 말고 전화를 해요
나의 오른쪽 뺨은 너를 위해 언제나 비워 둘거야
그대 다가와 차가운 손 따뜻해지도록
△ 평창 운교리 밤나무 (천연기념물 제4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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