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 수와 진
풀꽃처럼 살아야 해 오늘도 어제처럼
저 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 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 해
하늘이 내 이름을 부르는 그 날까지
순하고 아름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 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듯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으로 노래하는 파초의 뜻을 아오
△ 강원 강릉 장덕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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