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멋대로걷기

[걷기] 17054 걸음 - 180513

나무향(그린) 2018. 5. 13. 17:16

 

 

 

 

 

27759

 

 

시간이 지나면 - 백지영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 흔들거려요
한 번만 불러봐도 돼 못 들은 척 그냥 가요
왜 또 돌아보나요. 또 잡고 싶어지잖아
미안해해 널 약해지게 하지마 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저 가슴 시렸던 그냥 추억
지우려 애쓰지 않아도 희미해져 그렇게 그렇게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땐 용기 내어 연락해 볼게
혹시나 그때면 그때가 온다면 그쯤이면 웃을 수 있을까
널 다시 만난 날

 


왜 또 내 손 잡나요 뿌리치기도 힘든데
하지마 날 약해지게 하지 마 하지 마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저 가슴 시렸던 그냥 추억
혹시나 그때면 그때가 온다면 그쯤이면 웃을 수 있을까

널 다시 만난 날 난 그때까지 기다릴게요
여기서 이렇게 널~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더 많이 지나도 그때도 니가 보고 싶어지면
어떻게 어떻게 그때 난 어떻게 그래도 이 시간은 가겠지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이 지나면 그저 가슴 시렸던 그냥 추억
지우려 애쓰지 않아도 희미해져 그렇게 그렇게 되겠지

시간이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