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3일 감동의 새벽편지
부모님 선물
엄마는 빨간 가방
아빠는 연두색 티셔츠
큰맘 먹고 산 선물이니
좋아하시겠지?
그러나 너무 솔직한 우리 엄마아빠
받자마자 교환방법을 물어보신다
그 말에 섭섭해진 나
내가 얼마나 고민한 선물인데...
속상한 마음에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절친 슬기에게 물어보니
‘금일봉을 드리는 것이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하더라
- 작가 공인애 -
아이고! 그걸 몰랐네
부모님 좋아하시는 선물은 따로 있었네요~!
△ 춘천 소양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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