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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왕상-1 |
▲ 사천왕상-2 |
▲ 효행박물관
▲ 경기 유형문화재 제212호 - 화성 용주사 오층석탑
▲ 경기 문화재자료 제36호 - 용주사 천보루 (화성)
▲ 국보 제120호 - 용주사 동종 (화성)
▲ 경기 유형문화재 제214호 -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목조삼세불좌상/경기 유형문화재 제16호 - 용주사 대웅전 후불탱화
▼ 경기 문화재자료 제35호 - 용주사 대웅보전 (화성)
△ 용주사 - 경기 화성. 150117.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8일만에 숨을 거둔 사도세자의 영혼이 구천을 맴도는 것 같아 괴로워 하던 정조는 보경스님으로부터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설법을 듣게되고 이에 크게 감동, 부친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절을 세울 것을 결심하면서 경기도 양주 배봉산에 있던 부친의 묘를 천하제일의 복지(福地)라 하는 이곳 화산으로 옮겨와 현릉원(뒤에 융릉으로 승격)이라 하고, 보경스님을 팔도도화주로 삼아 이곳에 절을 지어 현릉원의 능사(陵寺)로서
비명에 숨진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수호하고 그의 명복을 빌게 하였다. 불교가 정치적 사회적으로 억압을 당하고 있던 당시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 세웠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낙성식날 저녁에 정조가 꿈을 꾸었는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했다 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불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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