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 ▒/궁궐

창덕궁 - 성정각(보춘정, 희우루)

나무향(그린) 2014. 4. 9. 11:30

 

 

 

 

 

 

△ 창덕궁 - 성정각.140308.

 

성정각(誠正閣)은 세자의 일상이 숨쉬던 동궁으로 세자의 교육장이 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성정각은 단층이지만 동쪽에 직각으로 꺾인 2층의 누(樓)가 붙어 있어 독특한 모습이다. 누각에는 희우루(喜雨樓), 보춘정(報春亭) 이라는 편액들이 걸려 있다. 성정각 뒤편에 있는 관물헌(觀物軒)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와 접견을 했던 곳으로, 현재는 ‘집희(緝熙)라는 현판이 남아 있다.

 

현재 성정각과 낙선재 사이, 후원으로 넘어가는 넓은 길은, 원래 높은 월대 위에 당당하게 자리한 중희당(重熙堂)이 있었던 곳으로, 이 일대가 왕세자의 거처인 동궁(東宮)이였다. 동궁일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으나 중희당은 1891년(고종28)에 없어졌고, 중희당과 연결된 칠분서(七分序), 6각 누각인 삼삼와(三三窩)와 승화루(承華樓)등이 남아 있다.

 

이들은 서로 복도로 연결하여 서고와 도서실로 사용하였다. 세자는 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때여서 왕자는 네 살 정도까지 자란 후에 세자가 될 수 있었다. 10여 세 전후하여 성인이 되는 관례를 치르고 이어서 혼례를 치른다. 세자 교육은 시강원이라는 관청에서 담당했다. 하루 세 차례 교육과 독서, 틈틈이 활쏘기와 말타기 등 문무를 겸비한 수련을 쌓았다. 세자는 떠오르는 태양과 같아서 궐 안 동쪽에 거처를 마련하여 동궁(東宮)이라 했다. (문화재청 문화유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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