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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 윤시내 / 함양 목현리 구송

나무향(그린) 2014. 3. 2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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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 윤시내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우우우우우--------------

가사 출처 : Daum뮤직

 

▲ 천연기념물  제358호 / 함양 목현리 구송

 

-함양 목현리 구송은 도로에서 500m 정도 떨어진 냇가에서 자라고 있는 반송(밑동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으로 나무의 나이는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 13.1m, 둘레 4.5m의 크기로 가지가 밑부분에서 9갈래로 갈라져 구송(九松)이라 하는데, 그 중 2개는 죽고 7개의 가지가 남아 있다. 약 300년 전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진양 정씨 학산공계에서 심었다고 전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