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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길상사 - 서울 성북구 대한불교 조계종

나무향(그린) 2011. 5. 28. 07:34

 

 

 

 

 

 

 

 

 

 

 

 

 

 

 

 

 

 

 

 

 

 

 

  △ 길상사(吉祥寺)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절.

 

-본래는 '대원각' 이라는 이름의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고 김영한(1916 ~ 1999, 법명 길상화)이 건물을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1995년 6월 13일 법정 스님에 의하여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인 '대법사'로 등록되었으며 주지로 현문 스님이 취임하였다. 1997년에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재 등록되었고 같은 해 2월 14일에 초대 주지로 청학 스님이 취임하였다. 경내에는 극락전, 지장전, 설법전 등의 전각이 있으며 행지실, 청향당, 길상헌 등의 요사가 존재한다. 6대 주지로는 덕현 스님. 덕현 스님의 갑작스런 사퇴 이후 서울 길상사 새 주지에 법정 스님의 다섯 번째 상좌인 덕운(德耘)스님으로 내정됐다. (덕운 스님은 법정 스님의 일곱 상좌(덕조, 덕인, 덕문, 덕현, 덕운, 덕진, 덕일) 가운데 다섯째다.

 

*2010년 3월 11일 법정 스님이 길상사에서 78세 (법랍 54세) 로 입적하였다.

 

*길상사의 원전인 대원각을 시주한 고 김영한할머니는 근대시인 백석의 연인으로 알려진 '자야' 와 동일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