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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단 압각수 - 경북 영주 순흥면 보호수 (은행나무)

나무향(그린) 2011. 4. 27. 21:16

 

 

 

 

 

 

                                                △ 은행나무(경북 보호수). 수령: 1,100~1,200년 추정.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압각수(鴨脚樹) 등으로 불린다.

 영주 순흥 내죽리 98번지에 있는 압각수(鴨脚樹)는 ‘충신수’라고도 불리는 유명한 은행나무다.

 수령 1100년, 높이 30m, 밑둥치 둘레 5.5m로 경상북도보호수 제46호다.

 

 이 순흥 압각수가 유명한 것은 1457년(세조 3) 정축지변(丁丑之變)의 피비린내 나는 역사 현장을 지켜보며 순흥도호부와 함께 죽었다가 순흥도호부와 함께 다시 살아나 금성단과 더불어 역사(歷史)를 증언(證言)하며 우뚝 서 있기 때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