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게 / 정호승
이른 아침에
먼지를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내가
먼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먼지가 된 나를
하루종일
찬란하게 비춰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연기념물 제424호 - 지리산 천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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