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 9호] 서울수송동의백송.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수송동 백송의 나이는 약 5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4m, 뿌리부분 둘레 1.85m이다.
조계사 뜰 안 대운전 옆 가까이 서 있고, 대웅전 쪽으로 뻗은 가지만 살아있다.
나무의 한쪽은 사람들이 오가는 통로에 바로 접해있고,
다른 한쪽은 건물에 인접해 있어서 나무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은 편이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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