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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81호]백사도립리의 반룡송

나무향(그린) 2009. 2. 2. 12:51

 

 

 

 △[천연기념물 제381호]백사도립리의 반룡송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부른다.

또는 일만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 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부른다.

반룡송의 나이는 약 850살 정도이고, 높이는 4.2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83m이다.

 

높이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으며,

하늘을 향한 가지는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180°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신라말 도선스님이 이곳과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서 장차 큰 인물이 태어날 것을 예언하면서

심어놓은 소나무의 한 그루라고 전해지며,

이 나무의 껍질을 벗긴 사람이 병을 얻어 죽었다는 얘기도 있다.

 

백사 도립리의 반룡송은 아주 오래된 소나무로 모양이 아주 특이하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