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

토기풀

나무향(그린) 2005. 11. 26. 06:05

 

 

 

 

-토끼풀 [clover]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토끼풀은 아일랜드의 국화(國花)다.

 

높이 20∼30cm이다. 포기 전체에 털이 없고, 땅위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cm로서 길다. 작은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거꾸로 된 심장 모양이고 길이 15∼25mm, 나비 10∼25mm이다.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려서 전체가 둥글다. 꽃자루는 길이 10∼20cm이고 꽃받침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꽃은 시든 다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둘러싼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유럽 원산이며 목초로 심던 것이 번져나와 귀화식물로 야생화하였다. 작은잎이 4개 달린 것은 희망·신앙·애정·행복을 나타내며 유럽에서는 이것을 찾은 사람에게 행운이 깃들인다는 전설이 있다.

 

특히 6월 24일 또는 그 전날밤에 뜯은 4잎토끼풀은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기도 하였다. 433년 성(聖) 패트릭이 아일랜드에 가톨릭을 선교할 때,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데 이 풀을 예로 들어 주민들을 인도한 이야기가 잘 알려져 있다. 아일랜드의 국화이며 3개의 작은잎은 애정·무용·기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식물체가 큰 것은 라디노클로버(var. giganteum)라고 하며, 목초로 쓴다.

============

우리나라에서 토끼풀로 알려져 있는 Shamrock은 아일랜드의 국화(國 花)다

 

매년 3월 17일을 성 패트릭의 날(St.Patrick's Day)이라 부르며 아일랜드의 최고의 명절로서 이 날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선교사 성 패트릭(St.Patrick)의 사망일을 기리는 날입니다.

 

잘 알다시피 아일랜드는 국민의 90%이상이 카톨릭 교도인 아일랜드에 카톨릭을 전파하고 대중화시킨 인물이 바로 성 패드릭입니다. 

 

이런 그를 기리기 위해 그가 잠에 빠진 날인(3/17) 을 기리기 시작했습니다.

성 패트릭이 아일랜드에서 당시 이교도의 상징이던 뱀을 제거하고, 삼위일체를 설명할때 클로버를 이용했다는 데서 아직까지도 클로버가 성 패트릭의 날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날은 모두 초록색 셔츠, 초록색 양말, 초록색 넥타이, 초록색 꽃이나 리본 등을 달고 초록색 케잌이나 과자 또는 초록색 맥주를 마십니다.

성 패트릭의 날은 미국, 캐나다 등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있는 곳이면 세계 어디서나 지켜지는 대형 명절이고 이제는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3월 16일부터 18일에 걸쳐 시내 곳곳에서 행사가 펼쳐지게 되며 이민자로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 있지만 자신들의 전통명절을 그대로 간직하고 다른 민족들과 나누는 풍속이 이제는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는 축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특히 아일랜드는 옛날부터 음악이 발달한 나라여서 음악과 관련된 각종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초록색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교사 성 패트릭은 천주교를 처음 소개하면서 세 잎 클로버처럼 생긴 Shamrock이라 불리는 세 잎짜리 토끼풀에 비유해 기독교의 교리를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Shamrock은 아일랜드의 나라꽃이 되었으며 초록색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색이 되었습니다. 초록색은 Shamrock이라는 풀의 색깔이기도 하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색깔이기도 하고 아일랜드 국기의 색깔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 날에는 복음을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책 안에는 말린 세 잎 클로버 잎을 붙여서 주는 풍습이 있으며 연인에게는 '행운'을 뜻하는 네잎 클로버 잎을 책과 함께 선물하기도 합니다

=====] 다른이름 흰토끼풀, 크로바, 백차축초 과 명 유럽 원산의 콩과의 다년초 특 징 아일랜드의 국화이기도 한 토끼풀은 목초로 심던 것이 번져나와 야생화되었다고 합니다. 지면으로 벋어가는 줄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잎이 드문드문 달리는데, 잎은 3개씩 나며 잎자루가 깁니다. 잎은 3개이지만 4개가 달린 것도 있으며 도심장형이고 끝은 둥글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백색으로피는데 길이 20∼30 cm정도의 긴 꽃줄기 끝에 산형(形)으로 달려서 전체가 둥근 모양을 이룹니다. 꽃은 시든 다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둘러싸며 꼬투리는 선형이고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잎이 4개 달린 것은 희망·신앙·애정·행복을 나타내며 유럽에서는 이것을 찾은 사람에게 행운이 깃들인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특히 6월 24일 또는 그 전야에 뜯은 네잎토끼풀은 악마를 물리친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식물체가 큰 것을 라디노클로버(var. giganteum)라고 하며, 목초로 이용됩니다.

'▒♬▒▒▦▒▒▒♪▒ > 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린초  (0) 2005.11.26
산국  (0) 2005.11.26
붉은토끼풀꽃  (0) 2005.11.26
억새2  (0) 2005.11.25
질경이씨  (0) 200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