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그 시절 그 누나(?)를 그리며...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무릎을 굽혔다 폇다 하면서^^
아이들처럼 큰소리로 예쁘게 불러 볼까요?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곳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 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어효선님이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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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에 속하는 풀. |
오래전부터 많은 변종들을 정원에 즐겨 심어왔다.
하얀색부터 자주색에 이르는 색깔의 꽃이 피는데
꽃의 가운데는 노란색이다.
*우리나라의 정원에 심고 있는 종류는 모두 원예품종들로 겹꽃이나
북한의 백두산 근처에서는 옛날부터 자라고 있었으며 홑꽃
종류들이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