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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 피라미, 메기와 함께 제가 사는 마을 흐르는 냇물에 버들치나 피라미나 메기가 함께 살기를 바라는 까닭은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람만 모여서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우쳤기 때문입니다. 공생의 길, 상생의 길이 인류와 모든 생명체가 살아남을 유일한 길이라고 믿습니다. - 윤구병의《가난하지만 행복하게》중에서 - * 버들치, 피라미, 메기... 이름들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한순간에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같이 살아야 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행복에 나의 행복이 깊이 숨어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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