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인생의 장 (45)

나무향(그린) 2018. 6. 4. 06:04

누군가를 자꾸 설득하고 싶은 것은

사실 나 자신이 완벽하게 설득당하지 않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난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내가 남자라는 것을 믿으라고

떠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하니까요.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