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나는 그 정도는 다 안다.'에서 시작하므로
새로운 것이 들어갈 틈이 없는 반면,
지혜로운 사람은
'나는 아직 모른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 이야기에 귀 기울이니
더 큰 지혜가 쌓입니다.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들,
경험해 보고 싶은 일들,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을 쭉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냥 그것들을 꾸준히 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다른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우리, 그렇게 살아요.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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