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1일 감동의 새벽편지
참 아름답습니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주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남의 옷의 머리카락 떼어 주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힘겹게 사는 사람의 옷깃을 여며주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풀죽은 어깨를 두드려주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욕을 바가지로 먹고도 라떼 타주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내 마음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충성하려는 그대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세상에 말도 안 되는 것까지 사랑하는 그대 모습
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 소 천 -
모든 이에게 손가락질받고
짓밟혀있는 상태에서도 밟는 저들까지
사랑하는 모습
아! 이같이 할 수 있는 그대
정말 닮고만 싶습니다
△ 영월 청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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