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관계의 장 (21)

나무향(그린) 2017. 10. 25. 06:51

 

 

당신이 왜 그 친구의 말을 못 믿는 줄 아세요?

 

당신이 그 친구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당신 역시 그 친구와 비슷한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가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의심이 많은 것은 사실

당신 스스로가 당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간 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P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