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
▲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56호)
▲ 합천 해인사 대적광전 비로자나불삼존상(경남도 유형문화재 제38호)
▲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천연기념물 제541호)
▲ 합천 해인사삼층석탑<정중탑>(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54호)
▲ 합천 해인사 석등(경남도 유형문화재 제255호)
▲ 합천 반야사지 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 합천 해인사 길상탑(보물 제1242호)
▲▼ 합천 해인사 홍제암 사명대사탑 및 석장비(보물 제1301호)
▲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국보 제52호) ▼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국보 제32호 :문화재청)
↑ 장경판전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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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사간전 - 해인사 |
↑ 동서사간전 - 해인사 |
△ 합천 해인사. 150317.
-국보 32호인 고려대장경판
지금의 경판전은 앞의 수다라장과 뒤의 법보전(法寶殿)이 나란히 있어 이들은 주칸이 각각 도리통 15칸과 보통 2칸(건평 165평)으로 합하여 30칸이 되는데 위의 기록이 두 동 가운데 하나만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두 동을 합쳐 도리통만을 합산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지금의 수다라장은 천계(天啓) 2년(1622)에 상량한 기록과 법보전은 1624년 중영(重營) 상량한 기록으로 보아 이때에 두 건물이 다시 중수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한다.
수다라장과 법보전 사이 서북 끝과 동북 끝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는 향으로 세워진 작은 경판장으로 각각 정면 2칸, 측면 1칸, 맞배3량집이다. 이들 건물 역시 익공형 주심포계의 집이지만 익공 쇠서가 수다라장과 같이 보머리와 붙지 않고 떠 있기 때문에 좀더 주심포에 가까운 형식이다. 또 벽체 역시 출입을 위한 판물가 살창으로 되어 환기를 원활히 하도록 하였다. 이상 해인사 대장경판전은 4동으로 국보 제 52호로 지정되어 있고 이 안에는 국보 32호인 고려대장경판 81,258판(1962년 12월 국보 제32호로 지정, 최근 해인사 대장경판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경판의 수가 81,350매로 조사되었으며, 이에 대한 경판의 수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정밀조사, 연구를 통해 규명할 예정이다.) 및 국보 제 206호인 고려각판 2275매를 보존하고 있다.
=해인사를 두고 있는 가야산은 높이가 해발 1,430m이며, 우뚝하고 기이한 모습으로 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령스러운 산이다. 이곳의 돌과 물, 붉은 소나무숲은 다른 절이나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해인사는 가야산의 서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애장왕 2년(802)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순응과 이정, 두 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부터 고종 때까지 2백여 년간 7차례나 불이 나서 건물 대부분이 타버렸고, 지금의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후기에 세운 것들이다.
현재 절 안에는 고려 고종 23년(1236)에서 1251년까지 15년간에 걸쳐 완성된 호국안민의 염원이 담긴 고려대장경판(국보 제32호)이 있다. 그 밖에 장경판전(국보 제52호),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보물 제518호), 합천 치인리마애불입상(보물 제222호)이 있다.
뛰어난 가야산의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소리가 살아 있는 해인사 지역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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