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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206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

나무향(그린) 2015. 1. 17. 20:28

종 목 : 사적 제206호

명 칭 : 화성 융릉과 건릉 (華城 隆陵과 健陵)

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왕실무덤/ 조선시대

수량/면적 : 842,662㎡

지정일 : 1970.05.26

소 재 지 : 경기 화성시 효행로481번길 21 (안녕동)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문화재청

관리자 :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 서부지구관리소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사적  제206호 /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 150117.

 

-융릉은 사도세자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무덤이다. 정조가 왕위에 오르면서 장헌세자라 하였고, 1899년에 의황제로 봉해졌다. 이때 혜경궁 홍씨도 의황후로 봉해졌다.

융릉은 원래 양주의 배봉산에 있던 영우원을 수원의 화산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였다. 합장릉인 융릉은 병풍석을 세우고 모란과 연꽃무늬를 새겼다. 석등은 전기의 8각형과 숙종, 영조대에 등장한 4각형 석등의 양식을 합한 새로운 양식으로 건릉과 예릉의 기준이 되고있다. 무덤의 석인도 사실적이고 예전에 가슴까지 숙여진 머리가 들려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내며, 문인석에서는 머리에 금관을 쓴 예가 나타나고 있어 19세기 이후의 무덤 양식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정조는 현륭원을 마련할 때 온갖 정성을 기울여 창의적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