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쌍충사(전남도 기념물 제128호). 141221.
-충열공 이대원(1566∼1587)과 충장공 정운(1543∼1592)을 모신 사당이다.
이대원은 선조 20년(1587) 녹도만호가 되어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구를 대파하였고, 다시 흥양에 왜구가 침입하자 맞써 싸우다가 손죽도 해상에서 순절하였다 한다. 이에 선조는 사당을 지어 모시게 했는데 이것이 쌍충사의 전신이다.
정운은 선조 24년(1591) 녹도만호로 부임하여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장군과 함께 목포·당포·한산해전 등에서 용감히 싸우다 부산 몰운대에서 순절하였다. 선조 25년(1592) 이순신 장군의 청으로 이대원과 함께 사당에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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