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88호 - 강릉 임영관

종 목 : 사적 제388호

명 칭 : 강릉 임영관 (江陵 臨瀛館)

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건물지

수량/면적 : 8,423㎡

지정일 : 1994.07.11

소 재 지 : 강원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용강동)

시 대 : 고려시대

소유자 : 강릉시

관리자 : 강릉시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사적  제388호 - 강릉 임영관. 040331.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 제51호)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임영관지 → 강릉 임영관)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