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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28호 -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나무향(그린) 2014. 4. 7. 06:07

종 목 : 국보 제228호

명 칭 :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天象列次分野之圖 刻石)

분 류 : 유물 / 과학기술/ 천문지리기구/ 천문

수량/면적 : 1점

지정일 : 1985.08.09

소 재 지 :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국립고궁박물관

자료출처 및 참조 : 문화재청

 

 


 

▲ 국보 제228호 -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140306.

 

-직육면체의 돌에 천체의 형상을 새겨 놓은 것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고자 권근, 유방택 등 11명의 천문학자들에게 명을 내려 만들도록 한 것이다.

고구려의 천문도를 표본으로 삼아 그 오차를 고쳐 완성하였는데, 두 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을 배치하고 있다. 윗부분에는 짧은 설명과 함께 별자리그림이 새겨져 있고, 아래부분에는 천문도의 이름, 작성 배경과 과정, 만든 사람의 이름 및 만든 때가 적혀 있다.

별자리 그림에는 중심에 북극을 두고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黃道)와 남북극 가운데로 적도(赤道)를 나타내었다. 또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별들이 총망라되어, 황도 부근의 하늘을 12등분한 후 1,464개의 별들을 점으로 표시하였다. 이 그림을 통해 해, 달, 5행성(수성, 금성, 토성, 화성, 목성)의 움직임을 알 수 있고, 그 위치에 따라 절기를 구분할 수도 있다.

태조 4년(1395)에 제작된 이 석각천문도는 중국 남송의 『순우천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것이다. 지금은 표면이 심하게 깎여나가서 알아보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고구려 천문도의 원형을 짐작케 하는 귀중한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