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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 조영남 / 서울 영휘원 산사나무

나무향(그린) 2013. 12. 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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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자신이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의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린 그 옛날의 열정이 아닌 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안녕이
그다지 슬프진 않아
두 가슴에 엇갈림이 허무해 보일뿐이지
아닌척 서로 웃으며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서야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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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기념물  제506호 / 서울 영휘원 산사나무 / 수령 약 150년 추정

 

-산사나무는 늦봄의 하얀 꽃과 초가을부터 익는 아기사과 모양의 빨간 열매가 특징이다. 열매는 산사자(山査子)라 하여 해열제로 쓰인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있으며 산사주(山査酒)를 담가 약술로 먹기도 한 전통나무이나 이 나무만큼 크게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이 나무는 한 아름이 훨씬 넘는 큰 규모에 줄기의 골 모습도 특징적이고 수형 또한 아름다워 우리나라 산사나무를 대표하는 가치가 있으며, 엄귀비의 무덤 앞에 위치하는 문화적 가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