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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 수와 진

나무향(그린) 2013. 7. 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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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 수와 진


풀꽂처럼 살아야해 오늘도 어제 처럼
저들판에 풀잎처럼 우린 쓰러지지 말아야해

모르는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 하면
행여나 돌아서서 우리 미워하지 말아야해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는 그날 까지
순하고 아름 답게 오늘을 살아야 해

정열과 욕망속에 지쳐버린 나그네야
하늘을 마시듯 파초의 꿈을 아오

가슴 으로 노래 하는 파초의 뜻을아오


가사 출처 : Daum뮤직

 

 △ 처진소나무 (천연기념물 제295호). 청도 매전면 동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