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한천사 - 예천 감천면

 

 

  ▲ 철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667호). ▼ 삼층석탑(경북도 유형문화재 제5호).

▲ 예천 한천사. 경북 예천군 감천면 한천사길 142,(증거리) 130518.

 

-한천사는 신라 678년(문무왕 18)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이후로 알려진 절 내력이 없고 한국 전쟁으로 전각들도 모두 불에 타 다시 지어 옛 모습을 알 길이 없다. 그러나 불길 속에서도 살아남은 통일 신라 후기의 철조여래좌상과 삼층석탑, 1988년 마당 조경공사 중에 발견된 고려시대의 금동 자물쇠 3점과 청동 용뉴 등의 보물들이 번성했던 한천사의 옛 모습을 미루어 짐작케 한다. 지금은 제 모습을 알 수 없는 주춧돌들이 절 한 구석에 모여 앉아 시절의 무상함을 말하여 줄 뿐이다. -전통사찰 관광종합정보